그는 "현대하이스코의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주수요처인 현대차, 기아차의 09년 계획 생산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고환율 속에 일본산 수입 핫코일 협상가격이 얼마에 결정될지, 그리고 포스코가 내수단가를 인하할지(인하하면 재고자산 손실 발생)에 따라 향후 실적이 달라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유지, 목표주가 12% 하향 조정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한다. 이는 동사의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일본산 핫코일 수입가격, 현대기아차 생산 계획, 포스코의 내수단가 향방, 환율 등)이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고, 4분기 적자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 가능성이 커보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1.8% 하향한 7,500원으로 조정한다. 이는 4분기 영업이익이 저조하고 09년 연간 영업이익도 종전보다 18%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7,500원은 09년 예상 EV/EBITDA배율의 8배 수준이고, 08년 예상 PBR의 0.6배 수준이다.
★ 4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적자 폭 예상보다 컸음
현대하이스코의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외로 적자 폭이 크게 나타났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28억원, 474억원의 적자를 시현하였다. 분기 영업이익의 적자는 지난 2006년 3분기 이후 9분기만에 처음이다. 이는 자동차, 건설 등 수요산업의 부진으로 인해 4분기 판매량(104만톤)이 3분기누계 분기 평균 판매량(119만톤)보다 12.6% 감소하고 판매단가의 할인 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원재료인 핫코일의 수입가격이 환율상승으로 상승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전이익도 외환부문 손실 확대(3Q누계 -433억원 -> 08년 연간 -620억원)로 적자 폭이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 향후 자동차 생산량, 수입 핫코일가격, 포스코의 내수단가 향방이 변수
현대하이스코의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아직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주수요처인 현대차, 기아차의 09년 계획 생산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고, 고환율 속에 일본산 수입 핫코일 협상가격이 얼마에 결정될지, 그리고 포스코가 내수단가를 인하할지(인하하면 재고자산 손실 발생)에 따라 향후 실적이 달라질 전망이다. 최근 중국 철강가격의 반등으로 핫코일가격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동사의 주력제품인 냉연제품은 공급과잉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핫코일 수입가격 상승분을 제품단가에 탄력적으로 반영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