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움직임도 2% 이상 하락후 게걸음 장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영향에도 제한적이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14분 현재 1372.10/40원으로 전날보다 9.60/9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75.00원으로 전날보다 11.7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7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5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한때 1381.50원까지 올라서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실수급 면에서 결제수요가 꾸준하고 증시 움직임도 제한적이여서 오후들어 환율의 움직임은 제한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24.82를 기록하며 전일비 26포인트 이상 하락한 채 소폭 오르내림을 시현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실수급 위주로 거래되면서 1300원대 중후반 움직임이 유효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거래가 크게 나오지 않고 있고 결제수요 등이 아래쪽을 받치는 정도로 큰 움직임은 없다"며 "1400원선 위로 가는 것은 좀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고 전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금융위기가 유럽으로 번져가는 상황에서 환율도 위쪽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1300원대 중후반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며 위아래가 막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