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외환손실이나 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이 모두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환관련손실이기 때문에 영업외비용은 환율이 안정되면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1000원으로 40.1%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영업 호조 전망...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만1000원
CJ제일제당의 목표주가를 18만1000원으로 40.1% 하향조정하지만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는 근거는 ▲ 가공 식품군의 판매 가격 인상과 매출 호조로 성장성이 가속화할 전망이며 ▲ 주요 원재료인 곡물 가격의 하락으로(추가적인 환율 상승이 없을 것을 가정했을 때) 소재 식품군의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어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 또한 매출액 규모 확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보로 기존 26%대의 매출액 대비 판관비 비중이 24%대(08년 판관비율 24.5%로 전년 대비 2.3%p 하락)로 하락하면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 영업외부문의 외환관련손실은 1300원대의 고환율이 유지되는 동안은 여전히 손실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분법이익은 해외 라이신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 ▲ CJ제일제당은 재무건정성 확보를 위하여 보유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기존의 기업 가치 평가 시 저평가 요인이었던 낮은 장부가의 토지 가격이 재평가 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 4Q 실적 어닝 쇼크...09년 실적전망은 긍정적
CJ제일제당의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8379억원(YoY +19.6%), 영업이익 524억원(YoY +12.0%)으로 영업 부문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외환관련손실 648억원, 지분법손실 383억원, 이자비용 175억원 등 영업외비용이 대폭 증가해 당기순손익은 -623억원으로 3/4분기에 이어 적자 상황를 탈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외환손실이나 자회사의 지분법손실이 모두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환관련손실이기 때문에 영업외비용은 환율이 안정되면 회복될 전망이며 영업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오히려 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