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균 SK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11일 "MMF 자금유입은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보다 금융기관의 BIS 자기자본비율 충족 영향이 더 크다"며 "이달들어 7일까지 MMF 증가분 11조523억원 중 88%가 법인용 MMF인데, 이는 금융기관들의 BIS비율 충족을 위해 마련한 자금을 단기 상품에 운용하기 때문"이라고 밝했다.
이어 안 애널리스트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채권형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9일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당분간 채권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일평균 830억원이 유출되고 있다"며 "이는 지난주 코스피지수 1200선을 상회하자 환매압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환매의 지속여부은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