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련의 입찰 등 공급 부담으로 연초들어 재무증권 투자수익률은 마이너스 1.1%를 기록, 1986년 이래 가장 저조한 새해 첫 거래를 기록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2.44%로 마감했으나 주간으로는 0.0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지난 2008년말보다는 0.2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년물 국채 금리는 주간으로 0.01%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으나 역시 지난해 말보다는 0.07%포인트 높은 수준.
5년물 국채 금리는 전년말보다는 0.04%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지만, 주간으로는 0.06%포인트 하락해 상대적인 호조세를 보였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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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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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일 0.07(-0.02). 0.83(+0.02). 1.59(-0.07). 2.44(-0.05). 3.05(+0.01)
09일 0.06(-0.01). 0.75(-0.08). 1.51(-0.08). 2.39(-0.05). 3.06(-0.01)
02일 0,08(+0.01). 0.82(+0.06). 1.65(+0.10). 2.37(+0.16). 2.79(+0.11)
08말 0.07(-0.02). 0.76(+0.03). 1.55(+0.11). 2.21(+0.16). 2.68(+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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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7.2%를 기록했으며 비농업부분 고용은 52만 4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16년래 최고 수준을 경신했으며 지난해 총 26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1945년 이래 최대 연간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과거 지표이고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보더라도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는 취약하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번 결과는 발표 직전 시장에서 나돈 '위스퍼 넘버(whisper number)'와 거의 일치했다. 당초 컨센서스는 일자리 50만개 감소에 실업률 7% 였으나 위스퍼 넘버는 일자리 52만 5000개 감소에 실업률 7.1%로 상승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10년물 금리는 한때 2.5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용 악화 등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 속에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이 안전도피에 따른 채권 매수 요인으로 작용, 일시 2.34%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주 입찰이 없었던 5년물 국채 금리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랠리(금리 하락세)가 좀 더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탐 디 갈로마(Tom di Galoma) 제프리즈의 수석채권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앞으로 시장에 국채 공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는 모양"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