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단기 반등에 대한 불안과 프로그램 매물 등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면서도 코스피 1200선을 지켜낸다면 상승흐름은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1205.29로 직전 거래일보다 22.88포인트, 1.86%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4포인트 하락한 354.9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5.47포인트, 1.26% 하락한 1212.70로 출발해 1200선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197억원과 24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7억원의 차익매도와 2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83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80포인트, 2.34% 하락한 158.8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647계약과 217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170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은행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금속, 기계, 비금속광물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KT&G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이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5일 연속 상승하면서 20일 이격도 약 107%로 기술적 시각에서 단기 과열 상태에 진입한 데다가 전날 미국증시 하락으로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다만 금통위의 금리인하 기대, D램 가격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등으로 추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해 1200선에 안착할 경우 최근 3개월 동안 전개된 1000선에서 1200선 사이의 박스권이 레벨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