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지난해 출범한 신생증권사들이 내실경영을 통해 영업개시 4~5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하는 등 불황속 눈에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해 영업개시 5개월 만에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흑자와 관련, IBK투자증권이 영업점 18개, 직원수 400여명 확보 등 신설사 중 가장 활발한 인프라 투자를 실시한 가운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12월 순영업수익은 90억원으로, 자산관리·IB·캐피탈마켓/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이익에 기여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흑자 달성을 모멘텀으로 흑자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영업력 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IG투자증권도 브로커리지 실적 호조에 따라 지난해 11월 영업 개시 4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낸 데 이어 12월에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탁자산 또한 지난 12월말 기준 3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