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미국시장에서도 확인했듯이 악화된 경제지표 확인이 증시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코스피 1200선을 지켜낸다면 상승흐름은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5분 현재 1211.99로 직전 거래일보다 16.18포인트, 1.32%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05포인트 하락한 354.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5.47포인트, 1.26% 하락한 1212.70로 출발해 한때 1210선을 하회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304억원과 114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88억원의 차익매수와 220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608억원 순매수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50포인트, 1.54% 하락한 160.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455계약과 783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32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와 보험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은행, 증권, 운수장비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과 KT&G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대신증권 최재식 연구원은 "전날 미국시장이 급락함에 따라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만약 종가에서 1200선을 지켜낸다면 투자심리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동안의 랠리가 일시적이었다는 점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