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증시 반등에 동조하며 소폭 상승세로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막판까지 지속되며 상승폭을 확대, 1230선까지 육박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1228.17로 전날보다 33.89포인트, 2.84% 급등했고 코스닥지수도 356.13으로 7.72포인트, 2.22%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6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1200선 돌파의 주역이 됐다. 외국인은 5600억원 순매수하면서 증시상승을 주도했고 기관도 프로그램에서 1800억원 가량 매물이 출회됐음에도 불구 보합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을 중심으로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6000억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며 6일 연속 팔자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 주요 경기 민감 섹터 중심으로 랠리가 이어졌다.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 철강, 운수장비 5%대, 의료정밀, 전기전자, 은행업종이 3~4%대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이 외국인 매수세를 기반으로 5~8%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92.50원으로 전날보다 20.00원 급락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