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윤세욱)의 증시 코멘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말 지수하단에서 나타난 개인들의 플레이가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KOSPI가 하단에서 36.6%가 상승했고 일부 종목을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차익 실현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금주는 옵션만기도 앞두고 있다.
하지만 08년말에 비해 09년 개인들의 매매는 현명 플레이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판단이다.
증시에는 정보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말이 있다.
최근 정부정책관련사항이 발표되었고 금일은 기대했던 금리인하도 있으니 나올 건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고 다음주는 미국의 어닝시즌이니 우선은 차익실현이 좋겠다는 판단일 수 있다.
하지만 간과된 부분이 있다.
1) 지난주 미국의 자동차 판매건수는 최악이었지만 미국의 자동차주는 오히려 상승했다.
2) 금융주의 불안은 지속되겠지만 사실상 미국 정부가 최대안 지원하고 있고 보증까지 서는 입장이다. 절대적인 주가 수준도 거의 바닥수준이다.
3) 한국의 내재리스크프리미엄은 CDS하락/원달러 안정/리보금리 하락으로 8%에서 6%대로 급락 중이다. 그만큼 한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투자리스크가 크게 낮아졌다는 뜻이다
4) 기준금리가 급락함에 따라 채권가격이 급등했지만 향후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는 폭은 제한적이다. 당연히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률 확보는 제한적일 것이며 주식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살아난다
5) 경기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각국 정부의 정책효과가 산발적이지 않고 동반적으로 강하게 발표되고 있다. 정책적으로 돈을 지원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인 효과라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결과적으로 09년들어 개인들의 매매패턴은 현명하지 못하다는 판단이며 외국인의 매매패턴이 변화된 것에 주목해야 한다. 현 구간은 매수과점의 대응이 좋다는 판단이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