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삼성증권은 증권업종의 주가반등이 이어졌지만 리스크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둔화될 전망이라며 펀더멘털 회복이 관건이라고 내다봤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7일 보고서를 통해 "주요 증권사의 12월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라며 "12월 개인매매비중은 지난 2006년 2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70% 수준에 육박했으며 이는 개인매매비중이 높은 브로커리지형 증권사의 M/S 상승과 주가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채권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통화, 재정정책 기대감은 투자자산 부실화 우려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급락했던 증권사들의 가파른 주가상승을 이끌었다"며 "최근 증권업종 반등은 시장여건 개선과 주식시장 반등에 대한 기대감 등 리스크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증권업 반등 요인으로 ▲ 시장지수 반등과 거래대금 상승 ▲ 금리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과 유동성 확대 기대 ▲ 부동산 PF 등 투자자산 부실화 리스크의 완화 등을 제시했다.
다만 최 애널리스트는 "증권주의 추세적인 상승을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단기적인 Valuation Play는 가능하나 추세적인 반등을 위해서는 업황개선을 통한 펀더멘털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