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정부의 녹색 뉴딜사업을 통한 공공공사 확대가 건설사에 긍정적인 요소이나 기존 실적전망을 상향할 정도는 아니다"며 "경인운하사업도 향후 4대강 정비 등의 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의미는 있으나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공공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건설 수주시장 내 공공 비중이 아직 낮아 민간 및 주택수주를 침체를 상쇄하기엔 다소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경인운하의 주요 공사들은 턴키방식으로 입찰될 예정이어서 준대형 이상의 건설사들 가운데 기존 굴포천 방수로 공사 경험을 보유한 회사들(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건설주 주가와 관련, 정책기대감으로 당분간 견조할 것이나 1월 중순부터는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