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도세로 일관하던 증시 외국인이 12월에는 월간기준 27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하고, 최근 5영업일 연속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어 환시의 주목을 받고 있어. 올해 경기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 등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리먼 사태 이후 과도하게 축소됐던 국내 비중에 대한 조정과 정책 기대감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약화와 글로벌 증시 강세, 환시의 안정, 그간의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링 등을 그 근거로 들고 있음.
-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강도는 약화되더라도 신용시장을 흔들 이벤트 발생 가능성 등이 잠재돼 있는 만큼 본격적인 순매수 전환보다는, 순매도세 약화로 해석해야할 듯.
- 한편 최근 서울환시는 작년 과도했던 수요 우위의 수급이 진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 동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에 주목해야.
- 여타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증폭되면서 미달러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유로화는 연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 종결과 이탈리아 국채 스캔들 문제, 유로존 인플레 데이터 약화로 인한 금리인하 기대 증폭 등으로 12월의 급등 분을 반납하고 있는 모습. 금일은 미 12월 ADP고용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음.
- 금일 달러/원 환율은 호전되고 있는 글로벌 증시 분위기와 안전자산선호 약화 등으로 하락 압력 받을 듯. 글로벌 증시는 정책 기대와 연초 효과 등으로 강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증시 외국인도 순매수세를 지속하며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음. 또한 글로벌 증시는 자산운용사의 달러 매물을 유도.
- 한편 CDS프리미엄은 200대로 하락했으며, 자금시장도 안정세를 지속. 이 분위기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나, 최근 서울환시의 수급이 안정되고 있는 만큼 이에 민감하게 작용할 듯. 하지만 글로벌 달러의 랠리와 꾸준한 결제 수요
등은 환율에 지지력 제공할 듯. 금일 1300원 하향 테스트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290.00 ~ 132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