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획재정부 노대래 차관보는 50조원 규모의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 관련 기자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노 차관보는 올해 녹색뉴딜에 투입되는 재정에서 1.8조원 가량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새로이 필요한 예산 등은 이번달 위기관리대책회의 때 안건 상정을 계획하고 있고 이때 재정에 관한 사항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부의 오규택 미래전략 과장도 "국고가 일부 부족할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기확보된 재원에서 차질없이 집행하는 데 주력해야 하고 그 이후 재원 집행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답변했다.
올해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노 차관보는 "실제로 정책변수를 감안해 올해 10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고 빼고 더해지는 숫자를 합치면 뉴딜정책을 포함한 수치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녹색뉴딜로 창출되는 숫자를 14만명으로 제시한 정부의 정책의지와 애초에 10만명으로 제시한 일자리 창출 목표와는 4만명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느냐는 논란에 대한 해명.
녹색뉴딜이 건설, 토목 부분 등의 일자리 창출이 단기에 그친다는 지적에 대해서 노 차관보는 "사회적 일자리의 경우 일자리 창출 자체에 그치지만 녹색 뉴딜은 투자로 인한 파급 효과까지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건설시장 등에 재외동포들이 너무 많이 투입돼 있어 이를 제한하기 위한 쿼터제 비슷한 것을 노동부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정부는 4대강 유역 정비, 녹색교통망 구축, 친환경 정책 등을 골자로 하는 4년간 총 50조원이 투입되는 '녹색뉴딜 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