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애널리스트는 6일 "경기 불황으로 지난 4/4분기의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망된다"며 "특히 반도체총괄의 영업이익률은 -8%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반도체의 경우 "연말 D램 현물가격 상승, 낸드 고정거래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업계 재고가 너무 많아 1/4분기에는 현금원가 이상 상승하기 어렵다"며 "향후 업계 감산과 수요 회복에 따라 상반기내에는 현금원가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CD총괄사업도 "1/4분기는 비수기로 가동률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4분기부터 수요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영업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휴대폰의 경우 "지난해 목표였던 2억대 판매 달성에는 다소 미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4/4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이익률이 5%대로 낮아졌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에나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실적은 올 1/4분기 최저점에 이어 2/4분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