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일 "오는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은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2009년 증권선물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자통법의 긍정적 효과가 실질적으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자통법의 취지가 차질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파생상품 감독체계 개선과 감독역량 제고 등 정부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책금융과 은행권은 물론 자본시장을 통해서도 기업에 충분한 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증시하락에도 불구하고 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이 크지 않고 주가수익비율(PER)을 봐도 우리 주식시장은 세계 어느 주식시장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올 9월에는 지난해 결정된 FTSE선진국지수 편입이 실질적으로 효력을 발할 예정이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가능성도 커 보이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국내 증시의 신인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