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2009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6대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KTF, LG텔레콤, LG데이콤의 내년도 투자는 올해 대비 2조4000억원이 증가된 6조88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방통위는 이 중 56%에 해당하는 3조8500억여원을 상반기에 집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올 상반기 투자집행률이었던 40%보다 높은 수치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KTF는 올 해보다 2500억원을 늘린 1조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보다 1000억원이 증가한 4500억원을, LG데이콤도 올해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반면 KT와 LGT는 올해보다 내년 투자규모를 소폭 축소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내년 투자규모를 올해보다 500억여원 정도 감소한 2조5804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LGT도 올해보다 700억원 가량이 줄어든 6076억원으로 투자규모를 줄였다.
다만 SKT는 올해와 같은 수준인 1조7500억원 규모로 내년 투자금액을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