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시장에서는 외환당국이 달러 매도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는 시점이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7분 현재 1312.50/80원으로 전날보다 25.5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04.2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7.90원 하락하고 있다.
오후들어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조금 더 확대하면서 한때 1305.00원까지 내려서는 변동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기업들의 마바이(MAR BUY) 물량도 정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인한 달러 매수세 실종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개입으로 인한 정부의 환율 레벨 낮추기 노력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당국의 개입 물량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세로 레벨을 낮추고 있다"며 "1300원선은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