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글로벌 경기여파 속에서도 해외수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시장에 따르면 인도 ONGC가 발주한 10억달러 규모의 에릴렌 제조공장 입찰에 참여한 삼성엔지니어링이 조만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제시한 수주목표 6조원을 이번 인도 ONGC 수주로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입찰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외에도 치열한 경합을 벌인 A사와 현지 기업들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최종 수주기업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널리스트들도 최근들어 삼성엔지니어링이 ONGC의 수주 가능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최근 발간한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달 중으로 인도에서 10억달러 내외의 에틸렌 플랜트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의 내년도 수주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도 ONGC에 이어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가스전 공사등이 잇따라 체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내년도 수주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것이다.
전현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규모가 신규 수주를 포함해 24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 오른 4만4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