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대기아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차 김익환 부회장에 이어 조남홍 사장도 사의를 표명한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조남홍 기아차 사장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조만간 예정된 연말 사장단인사를 통해 후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조 사장의 사의표명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5년부터 기아차 사장직을 수행한 조 사장은 정몽구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사장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앞서 사의표명 사실이 전해진 김 부회장의 총괄체제로 이뤄졌다.
그렇지만 이날 연이어 김 부회장과 조 사장이 사의표명에 나서면서 기아차 대표이사는 정몽구 회장만 남게 됐다.
이에 따라 조만간 단행할 현대기아차 정기인사 시기도 다소 서둘러 단행될 것이란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