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전후로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장중 변동성은 큰 편이었다.
달러/유로는 한때 1.41달러 선까지 급등한 뒤 주가가 낙폭을 확대하자 지난 주말 종가 쪽으로 접근하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엔/달러는 89엔 중반선에서 90엔 중반까지 급등락을 반복한 뒤 90엔 선에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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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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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3917...... 89.08.... 124.00.... 1.4925.... 1.1037.... 68.18
22일 1.3941...... 90.19.... 125.78.... 1.4814.... 1.0936.... 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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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엔/달러는 일본 무역수지가 예상보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상승 압력에 노출됐다. 일본 11월 수출액은 전년대비 26.7%나 급감, 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다가 일본 외환당국이 13년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엔/달러에 대해 필요할 경우 개입할 것이란 메시지를 강하게 보낸 이후, 외환시장은 점차 엔/달러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굳어지는 중이다.
일부 외환전문가들은 일본 수출 경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외환당국은 추가 엔 강세를 저지할 충분한 근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2.45달러 내린 배럴당 39.91달러로 7거래일째 하락했으나, 금 선물은 9.80달러 오른 온스당 846.20달러를 기록해 엇갈렸다.
한편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이번달들어 두 번째로 루블화의 점진적 평가절하를 용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