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1% 이상 상승하며 오전 장을 마감, 8700엔선을 회복했지만 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중국과 홍콩 증시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주말 미국 정부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174억 달러 규모의 구제자금 지원을 결정한 점이 호재였지만 증시별로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국제 유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영향으로 에너지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점은 일부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121.90엔, 1.42% 상승한 8710.42엔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일본은행의 금리인하 단행에 힘입은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화요일 일본 천황 탄신 휴일과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 규모는 저조했다.
자동차주는 지난 주말 미국 부시 행정부의 174억 달러 자동차 구제자금 지원 결정 소식이 호재였지만 경기악화와 엔고 우려에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혼다 자동차 주가가 4.5% 가까이 상승한 반면 도요타의 주가는 2.76% 하락했다.
이날 일본의 11월 무역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6.7% 감소하며 사상 최대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는 2234억 적자를 기록, 직전월인 10에 비해 무역적자폭이 확대되었다.
10시 42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주말에 비해 32.03포인트, 1.59% 하락한 1986.43을 기록하고 있다.
에너지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같은 시간 대만 증시는 0.54% 하락한 4669.17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지난주에 비해 1.04% 하락한 14969.65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