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재무성은 11월 무역수지가 2234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2080억 엔 적자를 예상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11월 수출은 5조 3266억엔으로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26.7% 급감하며 사상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20% 감소율을 넘어선 것이며, 또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기도 하다.
수입역시 전년동월대비 14.4% 감소한 5조 5500억엔을 기록, 13개월 연속 증가세가 중단됐다.
수줄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31.9% 급감했으며 자동차 부품도 2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에서는 석탄이 89.4% 급증했으며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미 수출이 33.8% 급감하면서 15개월 연속 감소세세를 나타냈으며 대EU 수출 역시 30.8% 감소하며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아시아지역으로의 수출도 26.7% 감했으며 그 중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3183억 엔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적자폭이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대미 수출액 감소세 외에도 아시아 지역 수출 감소세가 급격해 경기 하강 양상이 글로벌한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음이 확인된다면서, 내년 3월말까지인 이번 회계연도말까지 수출은 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