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수급주체들의 차익매물이 나와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과 정책기대감 완화로 다소 쉬어갈 수 있으나 그 영향은 크지 않고 연말을 앞둔 프로그램 매매 등 수급적 변수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8분 현재 1179.11로 직전 거래일보다 9.36포인트, 0.80%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65포인트 상승한 341.4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3.63포인트, 1.17% 상승한 1183.38로 출발해 한때 1189.83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1170선 중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96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768억원과 2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40억원의 차익매수와 240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380억원 순매수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60포인트, 0.39% 상승한 154.1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432계약과 9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58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와 운수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통신, 증권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LG전자와 현대차가 약세를 보이고 현대중공업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등은 상승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여러 변수들이 혼재되어 이들의 영향력은 중립적인 가운데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따라 시장이 출렁이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환율 하락과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