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전일 EU 탄소배출에 대한 실질적인 규제에 대해 합의됐다"며 "재생에너지 중 경제성이 가장 높은 풍력관련 주식들의 장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풍력발전 단지의 약 80%가 각국 유틸리티나 독립발전 사업자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탄소배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EU합의에 의해 풍력발전 단지 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 합의안을 보면 2008~2012년 평균 배출량을 기준으로 2013~2020년 11%의 탄소배출을 감축키로 했다. 전력, 정유, 제강, 제지, 화학, 알루미늄 회사등이 대상이다.
이들 사업자들의 경우 쿼타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탄소배출권을 구매해서 감축하는 것에 대한 허용을 한 것이어서 앞으로 탄소배출에 대한 각사별 쿼터, 탄소배출권 거래의 허용범위와 시기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이번 합의는 탄소배출권 시장 조기활성화로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에 가속도를 제공할 것"이라며 "태웅과 용현BM 등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증권은 풍력주중 Top picks로 태웅(BUY, 100,000원), 용현비엠(BUY, 20,000원)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