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현물 환율은 전날 종가대비 17.40원 하락한 1349.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371.00원으로 상승 출발한 환율은 주가가 반등한 것을 기회로 삼아 하락 전환, 1350원 선으로 하락했다가 증시가 회복시도를 보이자 낙폭을 줄이는 등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증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장 막판 나온 매물로 낙폭을 넓히면서 1350원 선을 하향 돌파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37포인트, 0.3% 오른 1161.56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337.85로 2.70포인트, 0.8% 상승했다.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61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환율 고점은 1373원, 저점은 1349.50원으로 하루 변동 폭은 23.50원이었다.
하루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가 20억 8700만 달러, 한국자금중개 8억 8900만 달러로 모두 29억 7800만 달러를 기록, 거래가 빈약했다. 오는 17일자 매매기준율(MAR)은 1357.30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