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오늘 다소 쉬어갈 수는 있으나 연말 상승흐름은 당분간 이어갈 수 있다면서 오늘 건설주와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1146.65로 직전 거래일보다 11.54포인트, 1.00%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72포인트 상승한 336.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9.51포인트, 0.82% 하락한 1148.68로 출발해 1% 내외의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106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080억원과 2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037억원의 차익매도와 10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143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5포인트, 0.83% 하락한 148.8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416계약과 2350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12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한 가운데 건설과 비금속광물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전기가스, 보험, 전기전자 등은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SK텔레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증권 정명지 연구원은 “전날 국내시장이 강하게 상승한 상황에서 미국시장이 하락하면서 장초반에는 소폭 약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건설주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승반전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