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반등한 뉴욕 증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난달 무역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며 악재로 작용했으며,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도 강화되는 모습이었다.
미국 하원이 자동차 빅3 구제법안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상원 통과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여서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8.97엔, 0.79% 하락한 8591.2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사흘간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 정책기대감에 주변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자동차 구제법안 합의에 대한 기대감에 8500엔선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며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중국 증시는 약세흐름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시 57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 0.02% 상승한 2079.5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중국 해관총서는 11월 중국 무역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으며 수입도 17.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7년 반만에 첫 감소세로 확인되며 글로벌 침체 우려를 재확인시키는 모습이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2.4% 상승하는데 그치며 근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내년 일시적인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같은 시간 홍콩 증시는 0.2% 가까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 역시 전날보다 0.3% 상승하고 있다. 호주 증시는 1% 이상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