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약보합권을 유지하면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율 또한 큰 변동성은 제한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27분 현재 1446.30/60원으로 전날보다 2.00/1.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48.00원으로 보합이다.
이날 현물환율은 1442.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30원 하락 출발한 이후 한때 오전장 후반부터 1440원대 초중반을 오가면서 큰 흐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국내증시가 1100선은 유지되는 가운데 약보합을 보이고 있어 환율도 큰 움직임이 제한돼 있다.
다만 투신권 달러선물 매도세가 2500계약에 달하면서 금액상으로는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현물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하는 양상은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큰 폭의 변동성은 제한된채 최근의 박스권 하단이라고 할 수 있는 1440원지지를 시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큰 움직임 없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가에 연동하고 있고 1440원은 지지될 가능성이 크다"며 "저가 매수세도 꾸준한 것으로 보여 매물대 부담 속 조정 흐름으로 장을 마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