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는 "전력설비 확대로 인한 송배전망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어서 LS산전, 효성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 애널리스트의 이날 보고서 주요 내용.
- 정부는 원자력발전과 신재생에너지를 중점 육성할 전망
지식경제부는 2022년까지 장기 전력수요 전망과 전력설비계획을 담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계획안에 따르면 전력수요는 2022년까지 연평균 2.1%(5,001억kWh)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고, 발전설비 규모도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총 1억 891만kW(2007년 6,587만 kW)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원별로는 원자력발전 1,520만kW(3차 계획반영 8기, 추가 4기), 석탄 1,073kW, LNG 948만kW, 신재생에너지 646kW 등이 금번 계획안에 반영되었다. 전원구성을 보면, 2022년까지 원자력발전이 설비기준으로 현재(25%)보다 8%p 증가한 33%, 발전량 기준으로 현재(36%)보다 12%p 증가한 48%로 가장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도 현재보다 3.6% 늘어난 4.7% 수준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번 계획안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2022년 기준으로 발전 비용은 16%, 탄소배출량은 24%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이산화탄소 배출관련산업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판단된다.
- 발전설비업체 수혜로 이어질 전망
금번 계획안은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어서 관련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전력설비투자도 축소될 수 있는 상황이나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발전설비는 국가성장에 필수불가결하며, 개발도상국의 전력난 심화 및 선진국의 교체주기가 도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각국이 경기 침체국면에서는 전력설비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기부양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관련종목으로는 원자력발전 관련업체인 두산중공업, 범우이엔지, 풍력관련종목은 태웅, 평산, 용현BM 등이다. 또한 전력설비 확대로 인한 송배전망 투자도 확대될 전망이어서 LS산전, 효성 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