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하준두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12월 비수기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인해 LCD패널가격의 급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달 15.4"노트북과 17"모니터 가격은 전년동월대비 53.3%, 55.5%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대형 패널가격은 대만업체의 변동비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이달 주요 대형 LCD패널가격이 대만업체의 변동비 수준까지 하락해 대만업체들은 생산의 임계점까지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달 국내업체의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그동안 원화약세, LCD TV 시장지배력 강화 및 원가경쟁력 우위로 인해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했던 국내업체들도 이달부터 가격급락 및 판매량 감소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업체들도 수익성이 떨어지는 구형 공장에 대한 감산확대를 통해 재고감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들은 "수요부진에 따른 가격하락 압박에도 불구하고 대대적인 공급감소로 인해 내년 1/4분기 말 경 LCD 가격이 바닥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