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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내년 철광석 가격 1월부터 하락 가능성" - 한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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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철강업 리포트에서 "중국 철강사들은 철광석 업체들과의 2009년 철광석 가격협상에서 2008년 계약기간을 4월에서 12월까지 9개월로 조기 종료하고, 2009년 계약 시작을 4월에서 1월로 변경하려는 협상을 추진하고 있고, 양측은 해당 협상안에 대해 어느 정도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철강사들은 2009년 철광석 협상과 관련하여 계약기간 조정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가격 인하 폭 협상에서 더 유리한 조건을 성사시키기 위한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철강사들에게 긍정적인 뉴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2009년 철광석 계약가격 1월부터 하락할 가능성 있어

Steel business briefing에 따르면 중국 철강사들은 철광석 업체들과의 2009년 철광석 가격협상에서 2008년 계약기간을 4월에서 12월까지 9개월로 조기 종료하고, 2009년 계약 시작을 4월에서 1월로 변경하려는 협상을 추진하고 있고, 양측은 해당 협상안에 대해 어느 정도 진전을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통적으로 철광석 광산업체와 철강사 간 계약은 4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1년간이었다. 중국 철강사들은 2009년 철광석 협상과 관련하여 계약기간 조정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가격 인하 폭 협상에서 더 유리한 조건을 성사시키기 위한 협상카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철강사들에게 긍정적인 뉴스다. 철강수요 급락에 따라 철광석 가격 협상력도 광산회사에서 철강회사에게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 2009년 철광석 계약가격 전년대비 30% 하락 전망

2008년 철광석 계약가격을 브라질 Vale사는 전년대비 65~71%, 호주의 BHP Billiton과 Rio Tinto사는 전년대비 85% 인상했었다. 그러나 철강 수요급감으로 철강사들이 조강생산량을 크게 줄이면서 4분기 중국의 철광석 spot가격도 올해 정점가격 대비 64~86% 하락하고 있다. 수요급감과 spot가격 하락을 반영하여 2009년 철광석 계약가격은 전년대비 30% 정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2009년 조강원료 투입비용이 210달러/톤으로 170달러/톤 하락 가능

철강수요 급감에 따라 철강사들도 큰 폭으로 감산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전년대비 세계 조강생산량은 12%, 중국 조강생산량은 17% 줄었다. 이에 따라 철광석과 원료탄의 spot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2009년 계약가격도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전년대비 각각 30%, 60% 정도 하락할 전망이다. 2009년 철광석과 원료탄 계약가격이 각각 30%, 60%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POSCO의 조강원료 투입비용은 2008년 380달러/톤에서 2009년 210달러/톤으로 170달러/톤 혹은 4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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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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