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애널리스트는 8일 "LG이노텍과의 합병계약 해제는 현재의 신용경색 상황을 고려하면 기업가치를 유지시키는 의사결정으로 판단된다"며 "내년에 합병을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사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여전히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합병에 따른 내부조직의 통합이 진행되고 있고 양사의 주거래선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이 LG그룹인 점을 고려하면 합병해제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의 변화는 없다"고 진단했다.
또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은 차세대 사업으로 (LED, 박막방식 태양전지 등)에 대한 공동 R&D를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가치 대비 현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 주가가 기업가치대비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합병 해제 및 신뢰도 하락에 따른 주가 약세가 예상되나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회복과 국내 종합전자부품회사로 발전 가능성을 반영해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