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7일 신도리코(대표이사 우석형)와 함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해 공인전자문서 보관소에 자동저장하는 복합기 기반의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선정된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비즈니스모델 시범사업'의 하나로, 한국 전자거래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개발됐다.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형태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복합기에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초기 투자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월단위 과금하는 방식이며, 언제 어디서든 해당 솔루션이 설치된 디지털 복합기를 통해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하고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은 종이 문서 유통 및 보관에 따른 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 상담 업무가 많은 콜센터의 경우 고객 응대 시 종이문서를 확인할 필요 없이 전자문서를 바로 조회해 응대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또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 정보가 담긴 각종 계약서 등 종이 문서가 디지털화되고 원본 폐기 후 문서의 위변조 및 열람이 불가능한 공인전자문서에 보관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도 방지할수 있다.
최근 LG CNS는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방송사인 씨앤앰(대표이사 오규석)과 '복합기 기반의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LG CNS는 3개월 동안 씨앤앰의 문서 관리 프로세스 컨설팅을 실시하고 솔루션을 설치해 오는 2009년 2월부터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김용덕 씨앤앰 정보전략실 이사는 "씨앤앰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방송업계 최초로 '복합기 기반의 분산형 신뢰스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호 LG CNS 아웃소싱사업부문 상무도 "복합기 기반의 신뢰스캔 솔루션을 기반으로 정유업계나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서비스를 방송, 통신 등 타 업계로 확산할 것"이라며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의 대표 주자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로 지난 2005년 1조5843억원의 매출과 1130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6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