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류승선 이코노미스트는 '12월 국내 금통위 전망'을 통해 이같이 분석하고 12월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책금리는 100bp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망 주요 내용이다.
- 12월 중 정책금리 25bp 인하 예상(4.0→3.75%)
- 정책금리 인하와 더불어 지급준비율 인하 가능성 잠재. 즉 정책금리 25bp 인하와 지급준비율 200bp 인하를 동시에 단행할 수 있을 전망.
- 선진국 디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진정되는 한편, 내생적 디플레이션 압력이 잠재하는 점에서 중기적으로 정책금리 인하 강도는 기존 예상보다 확대될 전망.
- 다만 정책금리 인하 효과가 충분치 못한 상황이고, 무한정 금리 인하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금년 12월에는 소폭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지급준비율 인하 또한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 특히 지급준비율 인하가 정책금리 인하와 동반될 경우, 지난 인상분을 되돌리는 정도인 200bp 정도의 인하 폭(7%→5%)를 가정할 수 있고, 이는 지준 의무가 있는 은행의 유동성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 2009년 상반기까지 국내 정책금리는 금년 12월을 포함해 100bp 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됨. 금년 12월 중 25bp 인하 이후, 2009년 1/4분기~2/4분기 초반까지 75bp 추가 인하가 예상됨.
- 당초 전망(6개월 내 50bp 인하 예상)에 비해 정책금리 인하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수정. 이는 국내 통화당국의 정책 초점이 대내적으로 잠재하는 내생적 디플레이션 압력 및 경기 침체 우려 약화를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인 국내 ‘유동성 경색 개선 및 신용위험 완화’로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기인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