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피에스케이는 지난 2일 최근 환율급등에 따라 파생상품에서 평가손실 포함 총거래손실이 89억원 발생했다고 공시한 상태다.
그렇지만 외화환산이익등 외환관련 이익을 감안하면 전체 외환관련 순손실 규모는 15억원으로 크게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피에스케이가 발표한 올 3/4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9월말까지 달러가 938원에서 1188원으로 250원(27%) 상승하는 동안 파생상품손실을 포함한 외환관련 손실은 55억원이 발생했다. 반면 외화환산이익 등 외환관련 이익은 40억원이 발생해 외환관련 순손실은 15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피에스케이 관계자는 "비록 예상치 않은 환율 급등으로 인해 파생상품 손실이 증가했으나 상당 규모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어 외화 환산이익 또한 증가해 외환관련 순손실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피에스케이는 9월말 현재 보유 외환은 약 1000만달러에 이르고 현금성 자산은 587억원 규모"라며 "차입급도 7억원에 불과한 매우 우량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