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빅3 외에 일본 도요타 등 주요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산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차도 40% 가까이 판매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데이터(AutoData)는 11월 미국시장 전체 자동차판매가 연율 1018만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자국산 브랜드의 판매량은 연율 7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미국산 자동차 판매가 연율 770만 대를 기록, 10월과 같거나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을 기대했다.
11월에도 수입차 판매량도 전월 291만대에서 267만대로 감소했다. 이로써 미국의 자동차판매는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브랜드 별로는 GM이 15만3404대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41.3% 급감했으며, 포드 역시 12만 2723대로 3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슬러는 47.1% 급감하며 미국 자동차 빅3 가운데 판매량이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브랜드 역시 30% 이상 판매가 감소했다. 도요타는 13만 307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34% 가량 감소했으며, 닛산 역시 판매량이 42.2%나 급감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1만922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에 비해 39.7% 감소했으며, 기아차는 37.2% 감소한 1만 5182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