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회사측에 따르면 실리콘 웨이퍼 태양전지는 주 재료인 실리콘의 공급 부족 및 이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제조 비용이 Watt당 $3에 이르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박막 태양전지 (Thin Film Solar Cell) 기술이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이노메탈이지로봇이 도입하고자 하는 아몰포스 실리콘(a-Si) 박막 태양전지는 실리콘 사용량이 거의 없어 실리콘 수급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기판의 대형화로 공정효율을 높여 제조 비용을 Watt당 US$2로 절감이 가능하고, 유리나 플라스틱 기판의 사용이 가능해 기존 태양전지의 지붕 또는 대규모 발전소 설치 방식과는 달리 건물의 건축재나 곡면의 조형물 등으로도 확대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MOA를 체결한 에너고 솔라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박막 태양전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약 1000만불~1500만불을 투자해 이노메탈이지로봇과 협력, 한국에서 연간 50MW 규모의 박막 태양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박막 태양전지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노메탈이지로봇 이영호 대표는 "에너고 솔라와의 MOA 체결에 따라,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한 국내 박막 태양전지 시장에 선진기술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