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3분기 실질GDP는 전년동기대비 3.8% 성장(전분기대비 0.5%)으로 10월 속보치보다 0.1%p 낮은 수치를 보이며 3년래 최저수준을 기록함. 소비와 투자의 내수부진이 재확인되었고, 특히 수출이 전분기대비 -1.9%의 감소를 보이며 성장기여도가 급감함. 또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GNI가 3.5% 감소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체감경기 상황을 반영하고 있음. 최근 경기데이터를 통해서 내수와 수출의 동반하락이 확인되고 있어 4분기에는 전기대비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유가반락으로 GNI의 일시적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소득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글로벌 리세션 상황하에서 국내경기도 선순환 구조가 붕괴됨에 따라서, 정부와 한은의 강도높은 정책대응의 기대를 높이고 있음.
> 이러한 소비자물가의 반락과 내수-수출의 동반침체로 채권시장은 다음주 개최되는 12월 금통위에서 최대 50bp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기대하는 모습임. 스왑시장에서도 스왑스프레드의 역전폭이 축소되고 커브가 스팁해지는 가운데 IRS 단기물로 하락세가 진행되며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고 있음. 그러나, 3분기 이후 실세금리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통화당국이 콜금리를 인하하고 단기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으나, 기대했던 신용시장으로 자금유입이 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당국이 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공조와 신용시장으로의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 등의 추가대책 가능성이 높아짐.
> 익일 BOE와 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각각 50bp의 정책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이는 금통위에 대한 정책완화 압력으로 작용하여 국고채 금리의 하락을 유도할 전망. 또한, 외국인의 현물매도세가 급감하고 재정거래 언와인인딩이 약화되며 CRS가 반등을 보이는 것도 수급상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 금일 국채선물은 단기급등에 대한 우려는 있으나, 내외요인의 금리우호적 작용으로 추가상승이 예상됨.
161CC 108.80 ~ 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