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타이완세미컨덕터매뉴맥처링(TSMC)은 2일 오는 4/4분기 매출 및 실적이 당초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이 소식에 주가가 일일 가격하락 제한폭인 7% 급락했다.
TSMC는 분기 매출액이 630~650억 대만달러로 10월말 제출한 기존 예상치 690~710억 대만달러에 비해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총매출이익은 기존 전망치 34~36%가 아닌 30~32%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윤마진은 21~23%보다 낮은 17~19%로 예상했다.
이날 대만 증시는 전날보다 3.6% 급락한 4356.98로 마감했다. 장중 저점 4292.08에서는 낙폭을 다소 줄였다.
한편 이날 오전 대만 남동해역에서 진도 6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시장이 긴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별다른 피해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지원은 북부의 소도시 타이둥(Taitung)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당국은 진도를 6으로 보고했지만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도를 5.2로 추산했다.
북서쪽으로 약 150킬로미터 떨어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건물이 흔들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