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등 경제단체와 관세청은 1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FTA 활용 성공사례와 전략의 공유 마당인 'FTA 활용 전략'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한-칠레 등 기존 체결한 FTA의 활용도를 높이고, 앞으로 발효될 한-미 또는 한-EU FTA에 대비해 기업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대한상의, 관세청 등의 16개 사례가 발표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활용전략들은 자동차, 섬유, 조선, 기계, 화장품 등 여러 산업에서 어떻게 FTA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원산지기준을 충족하는 방법과 무관세 혜택을 받고 수출하는지 등 다양한 사례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은 그 동안 제조사-협력사간 부품 공급체계가 복잡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원산지기준해설서의 벤치마킹'을 통해 한미 FTA를 보다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시장을 실제 개척한 사례도 소개돼 중소기업도 FTA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도 확산했다.
관세청은 이번에 발표된 16개의 FTA 활용 전략 및 사례를 책자로 발간하여 관련 경제단체와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해 우리 기업들이 활발히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용석 관세청장, 이희범 무역협회장, 이현석 대한상의 전무, 정운기 관세사협회장 등 관련업계 45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