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지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석유화학부문은 제품가격 급락과 이전에 구매한 고가의 연료재고 영향으로 4/4분기 영업적자를 거둘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 1/4분기에는 제품가격 안정, 투입 납사와 판매제품 가격간의 시차 문제가 해결돼 다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가들이 경기부양에 나서고, 중국이 경기활성화에 나서 제품가격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며 "LG화학은 수직계열화와 규모의 경제효과로 원가율 하락에 기여하고, 판가인하 압력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의 IT용 전지사업 매출이 내년에 올해보다 78%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휴대폰용 전지로 주료 사용되는 각형 전지의 경우 LG전자 외에도 노키아와 모토롤라로 납품범위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원형 전지사업부문 또한 휴대용 PC시장 규모가 늘어나며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내년 2/4분기 현대차 아반떼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리튬폴리머 전지를 납품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그는 "하이브리드차용 리튬폴리머 전지는 아직 시장규모가 작아 매출 기여도는 낮지만 2010년 쏘나타, GM 볼트 등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점차 주력품목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잠재력이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