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을 전한 영국 매체가 인수조건에 대해 거의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한 것과 달리, 다른 온라인 매체에서는 야후 및 MS 주요 관계자들과 접촉한 결과 '사실 무근'이란 결론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먼저 영국 선데이타임스(Sunday Times)는 지난 여름 야후에 대한 475억 달러 인수 제안을 철회한 MS사가 이제는 야후 사업부 전체가 아닌 검색사업부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 같은 협의 소식을 30일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MS는 야후와 인수 조건에 어느 정도 합의를 보기는 했지만, 타결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또 MS 측은 제리 양 전 야후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 뒤 새로운 야후의 경영진으로 조나선 밀러(Jonathan Miller) 전 AOL 회장 겸 CEO와 로스 레빈슨(Ross Levinson) 전 폭스인터랙티브미디어(Fox Interactive Media) 사장을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보도가 나간 뒤 온라인 매체 올씽디지털(All Thing Digital)는 레빈슨이 선데이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완전히 소설"이란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올씽디지털은 사실 타임스의 보도에 소개된 모든 주요 관계자들은 MS의 온라인 검색사업부 매수 의사와 관련해 그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야후의 전체 시가총액이 불과 16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