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증시 전망: 폭풍 속에서 타이밍 찾기 ]
>> 2009년 적정 KOSPI로 796pt~1481pt를 상하밴드로 제시함
2009년 중 진행될 반등의 성격은 대세상승의 초입으로 보기보다는 금융완화정책 및 가격매력 확대에 기반한유동성 장세로 보아야 할 것임. 실세 금리의 하향 안정화, 자금 시장의 신뢰회복, 충분한 주가하락 등의 조건이 충족될 때, 2/4분기에서 3/4분기에 주식시장은 빠르고 강한 반등을 보일 전망.
2009년 중 예상되는 지수범위는 796pt~1481pt인데 이 중 고점은 3/4분기에 나타날 듯. Macro-driven Market을 전제로 KOSPI 예측에 거시경제변수와 주가와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는 VECM(Vector Error Correction Model)을 사용하였으며, 여기에 2009년의 실적 하락 추세를 반영할 수 있는 4Q Trailing PER Model을 결합하여 전망치를 제시
대내외 위험 확산 여부를 예측에 반영하기 위해 과거 대세하락기에 근거한 저점예측 구간으로 775pt~1047pt를 추가 제시함. 위험의 확산과 함께 KOSPI가 하방향 팽창을 하더라도 775pt 위에서 연간 저점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
>> 추세보다 변동성에 좌우, 2010년까지 이어지는 W자형의 경기침체 불가피
2009년 상반기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된 뒤 하반기에는 각종 경제 정책 효과 등으로 인해 경기가 회복할 수있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정책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과 부작용이 4/4분기 이후 부각되며, 2010년 초반에는 다시 어려운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음.
이번 경기침체는 실물경기 악화에서 출발하기보다 1980년 이후 지속되어온 금융 시스템의 붕괴, 그리고 그로 인한 레버리지의 전방위적인 축소에 기인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 변동성 팽창, 수요증가에 의한 인플레이션 출현 등의 특징을 지닌 30년 주기의 마지막 10년인 주글라 붕괴 사이클이 도래했다고 보고 있음. 새로운 세계 금융질서에 대한 합의가 도출되기 전까지 위기가 쉽게 해소되기는 힘들 전망.
>> 섹터 전략 : Return Reversal & 구조조정
2009년 상반기에는 통신서비스, LCD, 음식료, 제약업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2/4분기 이후 글로벌 경기의 회복과 함께 반도체, 철강, 자동차 업종의 안정적 흐름 기대. 2009년 다음 상승기에 대세를 이끌 주도주 찾기가 시장 전면에 부상할 듯. 직전 상승장의 패턴이 다음 상승기에 반복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오히려 지난 상승기에 성과가 부진했던 업종에서 다음 대세 상승기의 주도업종이 출현할 수 있음(Return Reversal). 부진 업종 가운데에서 구조조정 이슈에 노출되어 있는 반도체, 통신, 은행, 자동차업종에 관심. 2009년 상반기부터 대내외 경기침체로 인한 관련 업종 내의 재편성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