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6일 주간전망보고서를 통해 "한은의 채안펀드 지원규모는 한국이 겪고 있는 금융불안이 심각한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5조원(GDP의 0.5%)규모의 유동성 지원은 부족해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씨티은행은 "5조원 규모의 지원은 이미 시장에 알려져 있었고 시장 강세를 이끌어내지 못했다"면서 "이번 발표는 지급준비율 인하와 같은 추가 유동성 지원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포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씨티은행은 한은의 이번 유동성 지원이 그동안 기다려온 금융시스템에 대한 유동성 직접 공급 조치라는 점에서 긍정적이기는 하지만 시장의 반응이 냉당했고 금융불안이 심각한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정책 수단이 추가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