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일 애널리스트는 "환율상승에 따른 외환관련 손실 확대와 지난 9월 대비 10월 내수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제지는 지난달 매출액은 470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5%, 11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실적에 대해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량 감소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환관련 손실 확대, 판매단가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률이 호전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수 및 수출가격이 전년동기대비 23%, 47% 증가했다"며 "판매량 감소와 환율상승으로 인한 실적 부진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악화 영향으로 판매량 감소는 불가피하지만 인쇄용지 하위업체들의 생산량 감소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급격한 수급악화의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3/4분기 출하증가와 제품가격 상승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내년 순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약 7%의 낮은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