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카는 최근 대한광업진흥공사 조사분석팀과 공동으로 아르헨티나 오로스마요 사금광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사금광의 광황과 부존 잠재성 및 개발여건을 조사한 결과,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11일간 아이메카와 광진공이 향후 사금광산개발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총 28개 시굴정 시추정을 포함 총 31개의 채취시료를 분석한 결과다.
아이메카가 개발에 착수하는 '오로사마요 사금광산'이 존재하는 아르헨티나 북서지역은 금, 은, 동 및 납, 아연 등이 주 매장광물로 알려진 지역이다.
아이메카가 개발하고자 하는 사금광산 지역은 1700년대 천주교 사제들에 의해 최초로 개발됐으며 지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광업권자가 금을 캐내오던 곳.
이번 조사를 통해 과거 채광을 했던 기 조사자료의 분석 및 검토가 이뤄졌으며, 광구일대의 지질분포, 모암의 분포양상과 광상, 시료채취와 분석, 향후 사업방향 수립, 인프라 여건조사 등이 포함돼 있다.
아이메카 관계자는 "개발에 필수적이 광산지역의 도로 접근성, 용수 사용가능여부, 노동력 수급 등의 인프라 상황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라고 전해왔다.
그는 이어 "작년말 국내 금 총 사용량이 108톤에 달하는데 비해 국내 총 생산량은 150kg에 불과하다"면서 "세계적으로 금 매장량이 많은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의 금을 비롯한 광물자원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 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에서 자산으로 남았던 경험들을 살려 중남미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자원개발 컨설팅사업과 직접 개발한 광산에서 생산되는 금을 전량 국내로 들여오는 수출입 무역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