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오후 5시 1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박형로 JP모건 상무
내년 1/4분기까지 50bp, 2/4분기까지 50bp 모두 3%까지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이 12월에 21% 증가하는데 내년에는 8%정도 대폭 줄어들 것이다. 수출이 GDP에 미치는 영향은 50% 근방인데 이에 따라 성장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내년 전반적으로는 3% 정도 예상하는데 상반기에는 더 떨어질 수 있다. 결국 한은이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다. 다만 환율이 걸림돌인데, 성장률 때문에 금리인하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
내년 1/4분기까지 100bp 인하해 금리가 3%까지 인하될 것이다. 지금은 시장이 자체적인 기능을 상실했다. 추가적으로 유동성 공급해야만 한다. 한은 역할이 채안펀드로 또 다시 생겨버린 꼴이다. 경기부양을 위한 재정정책이 병행되다 보니 국채발행이 따른 국고채 구축효과 이뤄날 수 밖에 없다.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필요하다, 공격적인 금리 인하 필요하다.
▶변영호 신한BNP자산운용 차장
내년 1/4분기까지 100bp 정도 금리가 인하될 것이다. 내년 경기성장률이 낮아질 것이다. 산업생산이 나빠지는 등 경기가 나빠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도 매우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글로벌 선진국뿐만 아니라 이머징 국가의 선행지수까지 내려오고 있고 속도가 빨라지는 걸로 본다면 상반기 경기성장률이 저점을 찍고 하반기에는 다소 올라온다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 1/4분기에 한은의 선제적인 대응이 나올 수 있다.
▶서철수 대우증권 연구원
내년 상반기까지 3.25%까지 인하할 것으로 본다. 시기는 정책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 시차를 고려할 때 내년 1/4분기 내외까지로 빠르게 단행할 것이다.기준금리는 경험적으로 2006년 4/4분기 부동산시장 폭등기를 제외하고 명목GDP 성장률을 밑돌았다. 내년 명목GDP 성장률이 3%대 중반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상황에 따라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낮았던 3.25% 밑으로 떨어뜨리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다. 특히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초저금리가 버블을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있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차장
내년 상반기까지 3.5% 정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본다. 상황에 따라 2~3회 정도 인하 조치가 있을 것이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스탠스를 완전히 접은 것같다. 또 국제적인 공조와 맞추겠다는 의지도 밝혔듯 실물경기 지표와 가계 및 중소기업 대출 부담 등에 따라 금리인하 조치를 계속할 것이다.
▶임지원 JP모건체이스 수석이코노미스트
3%까지 인하할 것으로 본다. 시기는 내년 1/4분기말까지 매번 미팅 때마다 0.25%포인트씩 떨어뜨릴 것이다. 3%는 역사적인 저점 수준이다. 환율이 이미 높은 수준에 있어 통화정책에 제한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신용경색을 풀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다만 경제가 나빠지는 정도 등을 고려할 것이다.
▶최경진 도이치뱅크 상무
기준금리는 올해 12월을 포함해 내년 2/4분기까지 최대 100bp까지 인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시장 상황을 봐야겠지만 결국은 지금의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생각보다 큰 폭으로 금리를 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최근 금리가 오른 것도 정부가 재정, 세금정책을 써서 경기를 부양하려는 반면에 한은이 생각보다 금리 인하폭이 낮아서 그런 것이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큰 폭의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 또 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세금정책이나 재정정책을 쓰면 국채 발행이 필요하고 금리가 오르면 그걸 맞기 위해 한은의 금리 인하라는 정책공조가 필요하다. 롱마인드를 가수요를 일으켜야 한다. 그래야 정부 세금 재정정책을 쓸 수 있다. 국채금리가 엄청난 속도로 올라왔고, 예년과 비교해보면 그때마다 강력한 코치를 했던 것과는 현재 차이가 많이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