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만수 장관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번 G-20 기간 중 한중일 재무장관 회의 때 통화스왑 확대 논의를 할 것"이라며, "이미 한중일 재무장관 사이에서는 확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만큼 이번 회의에서 좀 더 진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G-20 회담에 가면 또한번 상황이 더 어렵다는 이야기 많이 들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강 장관은 "우리나라는 현재 재정여건이 건전해 다른 경쟁국에 비해 재정을 더 많이 투입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며 "감세정책, 재정투입 강화 등도 이런 제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외화유동성 뿐 아니라 원화 유동성도 '선제적이고 확실하고 충분하게'라는 3가지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우리 직원들에게 말했듯이 지금의 위기 상황은 9회말이 아니고 1회초라 생각하면 되고 위기의 시작이지 끝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만수 장관은 종부세 일부 위헌 판결에 대해 "이미 청와대에서 대변인이 발표한 바와 같다"며 "후속조치 논의해서 14일 세제실장이 종부세 후속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헌재 사전 접촉 사태와 관련. "사실을 사실대로 묻는 답변을 정직하고 성실하게 답변해서 일어난 사태"라며 "두번 다시 이야기 하고 싶지 않고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