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장은 지난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3/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웅진코웨이는 주주 가치를 대변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주가 동향을 보면서 상황에 맞게 자사주 소각을 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사장은 이어 "올해 시가배당은 30%~40%, 배당성향은 50%를 유지할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올해 주당 배당금은 800원 이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향후 렌탈료 인상 계획에 대해 "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존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고 원가를 줄여 이익을 올리는 방법으로 고객에게 다가서겠다"며 "향후 렌탈료 요금 인상 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채널 확보 계획에 대해 "웅진은 채널이 불과 몇개 되지 않는다"며 "신규채널 확보에 대해서는 제품, 제도 등 준비가 돼 있어야 해 시간이 다소 걸린다"고 설명했다.
홍 사장은 수처리 사업과 관련, M&A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수처리 사업 M&A는 지금 전혀 계획이 없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지만 아직 키워나갈 입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어 "수처리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컨설팅을 받고 있다"며 "웅진코웨이, 극동건설, 웅진케미칼 등이 각자 가진 역량을 파악한 후 어느 규모로 할 것인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차근차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298억원, 4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7.7%, 1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5%를 기록했다.












